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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 대령, '직속 상관' 해군 소장 고소한 이유
국방부 직할 부대에 근무하는 육군 대령이 직속 상관인 해군 소장을 군 검찰에 고소했다. 27일 국방부와 군 검찰에 따르면 국방부 직할 모 부대에 근무하는 A대령(육사41기)이 직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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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 광그물망·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
‘노크 귀순’의 진짜 문제는 철책 경계에 뚫린 구멍이다. 3중 철책을 훌쩍 넘은 탈북 군인이 특수부대원이었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. 그런데 관심은 허술한 경계보다 ‘노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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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 광그물망·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
지난 15일 정희수 의원(새누리당)의 국회 사무실로 합동참모본부(합참) 대령 일행이 왔다. 국방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에게 철책의 경계 과학화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. 그 자리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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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37대1' 육사38기, "옷벗은 동기가…" 경악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국방부가 지난 4월 25일 서울무역전시장(SETEC)에서 개최한 ‘전역 예정 간부 취업 박람회’에 장교ㆍ부사관이 대거 참여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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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특채 폐지, 계급정년 연장 …‘별’ 달기가 별 따기
국방부가 지난 4월 25일 서울무역전시장(SETEC)에서 개최한 ‘전역 예정 간부 취업 박람회’에 장교ㆍ부사관이 대거 참여했다. [연합뉴스] 박준기(53) 중령은 올해 임관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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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별 기준 스코어였던 보기, 골프공 좋아지며 파에 자리 내줘
골프용어 보기(Bogey)의 사전적 의미는 ‘두려운 것’이다. 동의어로는 보기맨(Bogey Man)이 있다. 골프에서 ‘보기’라는 개념은 1890년 영국 코벤트리 골프클럽 회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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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이 반한 한국 (35) 스콧 파이트 미국 병원예술재단 이사장
스콧 파이트 미국 병원예술재단 이사장(오른쪽에서 둘째)은 “한국인은 한국의 산을 닮았다”고 말한다. 도봉산 천축사 앞에서 가족과 함께. 역동성과 포용력, 작지만 큰 나라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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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분열 진단 김 상병 “죽이고 싶다” 메모
5일 권영재(대령) 해군 중앙수사대장은 4일 인천 강화도 해병대 소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. 다음은 이를 바탕으로 한 당시 상황 재구성.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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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군 최정예 수방사 '독거미 부대'
탕! 탕! 탕! 1일 오전 9시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역 부근에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사격 훈련장. 김유진(24)중사의 표적을 향한 눈빛이 날카롭다. K-1A소총을 쏠 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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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준식의 정치비사]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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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“무기 도입 때 민·군·국회 합동위 검증 받겠다”
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‘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’는 중앙일보의 제언에 대해 군 내부에서도 공감의 목소리가 높다. 중앙일보는 국방 백년대계와 통일 한국을 위해 아래와 같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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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최전선 누빈 백선엽 장군이 말하는 ‘전쟁과 평화’
백선엽 장군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삼십 몇 년 전 초등학생 때였다. 직업 군인이던 선친은 종종 6·25전쟁의 영웅 백 장군 얘기를 입에 올렸다. 그 이름이 지금까지도 뚜렷이 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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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0년 7월 8일 미군이 치른 천안전투
6·25 개전 초기 미군은 천안에서 참패를 당했다. 1950년 7월 8일의 일이었다. 미군은 오산전투에 이어 천안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겪으면서 얕잡아 봤던 북한군 전력에 놀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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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 60년] 대관령의 중공군 (96) 박정희와 김형욱
6·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(가운데)이 미군사령부에서 매슈 리지웨이 미8군 사령관(오른쪽)을 만난 뒤 함께 나오고 있다. 왼쪽에 신성모 국방부 장관이 이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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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 60년] 임진강을 넘어온 적 (43) 후퇴 중의 희망, 그러나 떠나는 이들
호톤 화이트 대령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헤어졌다. 그때 15연대장 최영희 대령이 내게 뛰어와 “저기에 굉장히 큰 대포가 있습니다”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. 말로만 듣던 미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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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금이 남의 손에 몸을 맡길 때 외세는 조선 땅을 삼키고 있었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울 정동의 옛 러시아공사관 전망대 남쪽 창문을 통해 내려다본 서울시 모습. 덕수궁에서 남산에 이르는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. 내부의 벽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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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금이 남의 손에 몸을 맡길 때 외세는 조선 땅을 삼키고 있었다
서울 정동의 옛 러시아공사관 전망대 남쪽 창문을 통해 내려다본 서울시 모습. 덕수궁에서 남산에 이르는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. 내부의 벽돌 교체 등 2년에 걸친 보수공사를 마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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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공군 60년 발전사
60년 전 전투기 한 대 없었던 공군. 지금은 초음속 훈련기 T-50을 만들 정도로 발전했다. 사진은 공군 ‘블랙이글스’의 T-50 비행 모습. [중앙포토] 현대전에서 공군이 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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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기 조종사는 지고 원격 조이스틱 조종사가 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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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
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.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,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.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. 그 중심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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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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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산업 수출 10억 달러 돌파
한국이 무기와 군사장비 등 방위산업물자 수출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방위사업청이 29일 밝혔다. 1975년 카빈 소총 탄약 47만 달러어치로 미국과 필리핀 등 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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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군이 김치 먹게 해달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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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사관학교 수석 입학 …“워런 버핏 되겠다” 망상
16일 군에서 적발된 400억대 금융피라미드 사기 사건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. 사건의 주범은 육군3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박모(25) 중위로 밝혀졌다